개요
- 명칭 :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
- 면적 : 181,035㎢. 비옥하고 산림에 뒤덮인 메콩 강 유역의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다.
- 수도 : 프놈펜 1,962,498명
- 도시화 : 22.8%
- 15세미만인구 : 33%
- 평균수명 : 60.6세
- 인구 : 16,023,000명
종족
- 몬-크메르족 87.9%, 기타 동남아시아인 7.7%, 중국인 4.1%, 기타 0.3%
- 문자해독률 : 73.6%
- 공용어 : 크메르어, 전체 언어 25,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3, 신3, 부3
정치
입헌군주제. 1세기부터 14세기까지는 강력한 왕정국가였고, 이후 500년간 태국, 베트남, 프랑스, 일본, 미국 등과 일부 지역에서 또는 전면적으로 갈등을 겪으며 침공과 침략, 침탈의 희생물이 되었다. 특히 월남전(1970-1975)의 비극을 겪은 직후 1975년부터 급진 마르크스주의 무장단체인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여 20세기 가장 잔인한 대량학살을 자행했다. 거의 모든 전직 군인, 공무원, 의사, 지식인, 부유층과 그 일가족이 살해당하였고 전국이 거대한 노동 수용소로 전락했다. 베트남군이 1978년 크메르 루주를 몰아냈으나 4개로 나뉜 군사 세력은 강대국의 지원을 받아 1991년까지 격렬한 내전을 지속했다. 1993년에 국제사회가 주도하여 민주주의 체제가 만들어졌다. 당시 집권한 총리가 여전히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부패가 만연하여 정치에도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경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 외국 원조에 의존한다. 수년간의 전쟁과 대학살 이후 등장한 타락하고 부패한 정권 때문에 경제가 개발되지 못하였고 인구의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며 38%는 최저 생활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현재 경제가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지만 지방의 가난한 자들과는 관계없는 일일 뿐이다. 농업, 의류, 관광산업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다. 또한 근해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와 가스가 앞으로 중요한 수입원이 될 것이다. 불법 벌목과 매매춘은 소수의 악인을 배불리기 위해 다수를 괴롭히는 일이다.
- 인간개발지수 : 182개국 중 137위
- 1인당소득 : 823달러(미국의 2%)
종교
1975년-1978년 공산주의자가 기독교인을 특히 심하게 핍박했고, 그후에도 교회는 잠재적으로 타도와 감시의 대상이기는 하나 규제를 많이 완화했다. 불교는 과거의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지만 정령숭배 사상과 뒤섞여 있다. 정부차원 뿐아니라 지방이나 지역 단위에서도 주기적으로 기독교를 박해한다.
- 미전도 종족 : 30개 (71.4%)
- 인구 중 미전도 인구 : 15,916,000 (99.3%)
- 주요종교 : 불교 57.29, 종족종교 34.7&, 기독교 3.38%
기도제목
1. 캄보디아 교회는 모든 어려음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CMA 선교사는 1923년부터 기독교가 약진하기까지 47년간 애써왔다. 1970년대 대학살 시절에는 교회가 거의 소멸 직전에 이르기도 했다. 기독교인 90%가 죽거나 태국의 난민 수용소로 탈출했는데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놀랄 만한 영적 수확이 있었다. 1990년대에는 교회가 캄보디아 전 지역 19곳으로 확산되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종교의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정부는 호별 전도와 전도지 배포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재확인했다. 개종의 목적으로 재정적인 유인책을 펴는 몇몇 종교 단체를 보며 기독교 단체는 자신의 방법론을 재고하고, 그러한 부정적인 연관성을 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종교 자유 정책이 지속되고 효과적이면서도 적절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지난 과거의 죄와 증오, 고통, 학대에서 자유하고 해방되도록 기도하자. 격심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은 내면 깊은 곳이 치료되어야 한다. 예전에 크메르 루주를 따르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신자가 되었다. 하나님께 과거의 범죄를 반드시 용서 받아야 한다.
3)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회에서 효과적으로 제자로 길러지고 건강한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
도록 기도하자. 이러한 사역을 위해 준비된 자가 적다. 어리기는 하지만 이 세대는 지금 당장 캄보디아 교회를 이끌기 시작해야 한다.
4) 미래의 성장과 비전. 미션 캄푸치아 2021년(Mission Kampuchea 2021)은 캄보디아 국내 교회가 공유하는 비전으로,2021년까지 캄보디아의 모든 마을과 모든 종족 집단에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이다. 현재 1만 1,000개 마을에 교회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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