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높은뜻푸른교회 신년 기도문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편 73:28

1. 2024년 한 해에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해는 지난해 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더 닮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공예배를 더욱 소중히 여겨 예배에 우선권을 두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예배자로 헌신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3.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하세나를 묵상할 때마다 주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하가를 통해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며, 하시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4. 서울고등학교와 동역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학교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시고, 새로 부임하게 될 교장선생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좋은 분을 보내 주옵소서.

5.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높입니다. 차세대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회를 더욱 가까이 하며 사랑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6. 청년들에게 꿈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게 하시고, 자신이 속한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7. 하나님은 선물을 주시는 분입니다. 새로운 생명 주시길 바라는 가정 안에 귀한 선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태의 문을 열어주셔서 아기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8.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대합니다.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자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각 가정의 일터와 사업장에 복을 주사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9.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짓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일에 더욱 헌신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더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10. 선교사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각 청년 공동체와 푸른초장이 책임선교지를 섬길 때, 사랑 안에서 선교사들과 동역이 일어나게 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11. 주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북녘 땅의 문이 속히 열리게 하시고, 남과 북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평화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마음을 모아 드리는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